(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보금)가 16일까지 여성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지원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사업에 이은 것으로 초기투자자금이 없는 여성 창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장신구, 비즈공예품, 퀼트제품, 인테리어소품 등의 수공예품과 의류, 가방과 같은 공산품을 판매하는 여성씨앗가게와 박스샵.

5인을 대상으로 하는 ‘씨앗가게’는 보증금 10만원과 월 사용료 2만원을 내면 되며, 20인에 한하는 ‘박스샵’은 사용료 없이 보증금만 5만원이다. 운영기간은 9월 3일부터 2013년 8월 30일까지 주5일.

김보금 센터장은 “잠재적인 이들을 집중발굴하고 자신감을 부여함으로써 창업을 촉진하겠다”며 “프로그램과 컨설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시,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1577-3813./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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