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은 결식아동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균형 잡힌 식사제공 및 다양한 교육활동과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성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원․익산․군산지역 아동 100여명은 이날 물놀이 야외활동에 앞서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경제교육 전문가인 김세진 강사의 안내에 따라 금융교육을 받고, 대여금고와 JB갤러리 어린이마을 등을 견학했다.
이어 대명리조트로 이동해 또래 친구들과 신나는 물놀이를 함께 하면서 무더운 여름 한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문관기자․mk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