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수군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사진 천리안, 2.5매)
공익장 박현철, 애향장 김영미씨

장수군 계북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성식)은 올해 면민의 수상자에 박현철(공익장), 김영미(애향장)씨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 박현철(55, 계북면 농소마을)씨는 계북면 최초로 토마토 작목반을 결성해 선진농업 전문기술 습득과 보급으로 주민소득향상에 노력하고 각종 사회봉사단체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장 김영미(42, 계북면 연동마을)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농자매결연 추진과 농산물 직거래 알선 등 계북 알리기에 힘쓰고 지역의 노인들에게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계북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제8회 계북면민의 날에 있을 예정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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