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20, 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뉴브레인 2030 사업발굴안 최종보고회가 지난14일 오후 2시 군청 평생학습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과 New-Brain 2030 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로 올 초에 선정한 사업발굴안에 대해 열띤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번 보고회는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연찬 등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 평가하고 군정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독거노인 복지증진방안’과 ‘한누리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한누리영화제 개최’ 등 팀별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최광귀 회장은 “보다 역동적이고 신선한 보고회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 팀원이 새로운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기법인 프레지를 활용한 보고회를 준비했다”며 “2012년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장수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열정을 쏟아 부은 성과가 오늘 보고회에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군수는 “장수군의 내일를 이끌어 나갈 뉴브레인2030팀의 활동상황과 최종보고회를 보고 장수군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민과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장수군 발전을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 뉴브레인 2030은 20, 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팀으로 군은 행정역량강화와 소양교육을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 건설의 미래핵심인재로 양성해나가고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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