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도내 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지․지적공간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장수군이 지난해 군 단위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 한해 지적측량결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하고 군 국도 구간별 지적측량기준점을 매설해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왔다.
특히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에 맞춰 지적공부의 오류 등에 대한 신속한 정비로 공신력 있는 공부관리 등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고품질 부동산 정보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는 2014년 도로명 주소에 의한 새주소 사용을 앞두고 각종 언론매체와 공공기관 교육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로 우수 기관표창과 직원 지사표창을 받는 등 주민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인정받았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