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나운3동 통장단(회장 배인세)은 26일 통장 수당 285만 원을 모금해 전달했으며, (주)대원바텍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해누리 김(대표 서혁원)에서는 밑반찬용 김 60상자를, 군산대 앞 원룸단지 운영협의회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대령 백은성)에서는 200만 원 물품을, 옥서면이장단협의회(회장 석명욱)와 농촌지도자회(회장 김봉기)에서는 300만 원 상당의 쌀과 물품을 옥서면(면장 김형설)에 전달했다.

월명동도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금연캠페인 모금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관내 김춘식 신경외과 150만원, 신이비인후과(원장 신용호) 100만원, 대정칼국수 30만원(대표 현준녀), 일해옥 20만원(대표 장미)을 비롯해 월명어린이집(원장 박은주) 원아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4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강경창기자․kang@

사진설명-지난 26일 옥서면 유관기관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과 물품을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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