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학교 배정 공개 추첨에는 김승환 교육감, 교육위원, 언론인대표, 수험생대표, 학부모대표,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추첨은 김 교육감이 배정 초기값 일의 자리를 컴퓨터로 임의 선택하고, 각계 대표들은 자릿수 추첨 후 숫자를 임의 선택하여 배정 초기값을 결정한다. 이 배정 초기값을 시작으로 ‘실제배정’ 버튼을 누르면 빠른 속도의 진행과 함께 추첨이 완료된다.
결과는 오는 18일 홈페이지에서 개인별로 수험번호(주민번호)와 성명으로 조회 가능하며 출신중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개인별 배정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