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승우)가 2013 해외 교육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일본 현지를 방문한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의 일환으로 도내 각급 학교에서 9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일본 현지 오사카 낭코키타중학교를 견학, 학교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우호증진으로 다짐하고,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아픈 혼이 담겨있는 귀무덤, 세계최대의 청동불상이 있는 목조건축물인 동대사, 오사카성 등을 탐방하고 간사이지방의 자연환경, 역사와 유물유적, 문화, 생활모습을 경험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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