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6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15일 도는 201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등 에 총 1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경기 침체와 환율변동에 따른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반영, 적기에 지원에 나서 창업활성화와 경영애로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50억원,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50억원 등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규모는 시설투자 자금 7억원(도 전략산업은 10억원), 운전자금 3억원으로 최대 10억원까지(전략산업 13억원)며 대출금리는 4.3%이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시설자금 4억원, 운전자금 2억원으로 최대 6억원이며 대출금리는 3.0%이다. 경영안정자금은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5억원)으로 지원 업체별 금융신용도에 따른 시중은행 금리가 적용된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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