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13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관내 조합장, 시군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본부장은 협동조합 이념의 가치 제고와 행복하고 잘사는 농촌 건설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아 농축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산물 통합 마케팅 전문조직을 육성하고, 농협형 로컬푸드 직매장 육성과 ‘식사랑 농사랑 운동’ 등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원병 중앙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 행복하고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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