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위급 계․팀장 및 지역경찰관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식품위해사범 등 4대 범죄 근절을 위해 각 기능별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중점 추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산경찰은 최근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할 지역 지리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하태춘 서장은 “새 정부 국정지표인 국민행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민생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4대악’을 중심으로 맞춤형 치안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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