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시장은 이 기간 동안 국가산단 도로유실 재해복구사업을 비롯해 국인산업 폐기물 매립장 오염수 처리, 우수저류조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기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훈회관과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건물 신축현장은 주차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주변도로 혼잡 개선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강 부시장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과 군장대교 건설 등 국가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이달 말부터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부실공사 방지와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