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완료된 스마트 캠퍼스에 따라 학생, 직원, 교수, 기업체 직원 등 사용자는 홈페이지 접속, 이메일, 종합정보시스템, 파일공유, e-클래스, 동영상포털, 학생이력관리, 무선인터넷 등 그동안 PC 상에서만 가능하던 다양한 서비스를 장소에 구애없이 스마트폰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

또, e-클래스를 통해 과목별 강의자료 등을 업로드, 다운로드, 토론, 동영상, 사진 등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동영상 포털에서는 대학홍보용, 학과용, 특강용, 생방송용 영상의 업로드가 가능해졌다.

특히, 카카오톡과 비슷한 군산대톡을 앱스토어에서 설치해 구성원 간의 소통도 가능하게 됐다.

황재정 정보전산원장은 “스마트 캠퍼스 정착을 위해 PC가상화, e-클래스 고도화, 군산대포털 구축 등 추가 사항을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