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은 27일 최근 OCI의 새감금경제자유구역 지역 입주와 관련해 계약이 연기되고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진행과정에서 법률적 검토를 하기 위한 시간 소요라고 밝히고 차질 없이 3월중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본보 2월26일자 2면 보도)

새만금경제구역사업단 한 관계자는 이날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기업인 OCI(주)와 새만금산업단지 1․2공구 73만3,505㎡(약22만평)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은 이달 중에는 어려울 것 같지만 내달 중에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분양계약서의 문항에 대한 법률적 검토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3월중에는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은 “그동안 토지이용계획 등의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므로 본 계약의 법률적 검토만 완료되면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