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추진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의 취업률 제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인문예체능계열 커플링사업의 경우 2월 현재 65.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교육이 완료되는 4월 말 최종 취업률은 85%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인문·예체능계열 과정 중 전북대 통합예술교육사업은 수료생 30명중 83%인 25명이 이미 취업을 했고, 4월까지는 교육생 100%가 취업을 달성할 것이라는 게 사업단의 설명이다. 또 전주대 스마트 콘텐츠 사업단 역시 수료생 30명중 70%인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들의 평균급여는 최고 3200만원에서 최하 1800만원이며, 평균 2400만원선으로 집계됐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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