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9일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총 70억을 투입해
도내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개선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간판개선 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응모, 선정된 사업으로 완주군 봉동읍 지역에 국비 1억7000만원, 지방비 1억7000만원 등 총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새마을금고, 로터리, 보건소 구간 길이 960m, 건물 80여동, 150여 업소 282개의 판류형 간판 등 주변과 어울리지 않고 노후된 간판 및 건물벽면을 정비함으로써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거리조성과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브랜드 가치향상에 나설 계획이다./김은숙기자myiop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