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5월에 열리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성화봉송 주자 모집인원은 읍면단위 1구간 8명씩, 동 단위 2구간 16명씩 200여명 이며, 읍. 면. 동에 주소를 둔 만1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자별 신청자는 다음달 5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접수 또는 FAX 접수하면 자체심의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성화봉송은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생명의 불꽃이 벽골제에서 채화되어 동·서 2개노선으로 나눠 19개읍면동 주민이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주자봉송 구간 내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영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성화봉송은 오은 5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첫구간인 부량면을 시작으로 주자 및 차량봉송을 병행해 김제시 일원 25개구간에 대해 주자봉송(약500m정도)이 진행되며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내에 안치된다.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원활한 도민체전을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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