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농어민 20여명이 한국농어촌 동진지사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농경사회를 관람했다

25일 동진지사에 따르면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되면서 사용했던 유물들로 농민들이 소장한 기증품을 하나하나 모아서 1983년 7월에 개관하였고, 문화부 제31호로 등록되어 부지면적 406㎡의 건물에 1,651점의 유물이 보관되고 있다.

김상무 동진지사장은 “매년 학교, 단체 등 500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하고 있고, 앞으로 유물 전시와 영구보존을 위해 4월중에 김제시와 MOU 계약을 체결, 지평선축제 장소인 벽골제에 동진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내·외국인의 관람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