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옥진) 회원들의 활성화를 위한‘전의경어미니회‘위촉식을 가졌다.

26일 경찰서에 따르면 새로운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찰서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전 의경 현황 및 사기진작방안, 어머니회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제경찰서‘전 의경 어머니회’는 김제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머니들이 순수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조직돼 명절․생일 등에 음식을 준비해 멀리 타지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부대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원들에 대해서는 친어머니의 입장으로 대화하고 격려하는 등 많은 활동하고 있다.

이상주 서장은 “항상 대원들을 배려, 따뜻한 음식을 마련해주고 친아들처럼 보살펴 주며 따뜻한 말로 위로해 준 어머니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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