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28일 금산면 용산리 율리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김제자원봉사단체,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예방안전팀과 안전시설정비팀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급서비스팀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에게 기초건강검진(혈압, 당뇨체크 등)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요령을 교육하였고, 국민생활수급자에게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및 구급함을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응급의료 취약계층 마을이나 사회복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 화재피해저감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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