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전북총국(총국장 김미자)이 ‘2012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전북총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금상 2명과 은상1명, 동상3명, 농업인 실익 1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금상에는 전주김제완주축협 이덕현 센터장과 장수농협 백용기 과장이 수상했으며, 고창부안축협 김성훈 과장이 은상을 받았다.
또 순창농협 전경아 과장과 진안농협 양옥자 과장, 남원농협 김명철 과장이 동상, 익산군산축협 정구영 상무가 농업인실익을 수상했다.
이번 연도대상은 창의적인 세일즈 기법으로 보험사업과 농협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 중 1년간 신규보험료, 신규수수료, 고객 유치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전국 고득점 순으로 선발했다.
전북총국은 인구수와 경제규모 등 손해보험 추진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협사업구조개편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61년 8월 농업은행 가축 공제를 승계해 그해 10월부터 화재공제를 시작했고, 2001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협력 사업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개발해 취급하고 있다./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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