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19일 관내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촬영 및 제작 현장 견학과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주시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견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아동들은 촬영이 진행중인 영화 ‘더 파이브’ 세트제작 현장 및 촬영장비실 등을 견학하고, 마술․저글링․영화밥차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2008년 4월 개관한 이래 영화촬영 유치는 물론 영화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 시민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다목적 촬영스튜디오를 건립해 고급 영화제작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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