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1월 31일 전주시 송천동 한 찜질방에서 김모(45)씨가 잠을 자는 틈을 타 열쇠를 훔쳐 옷장에 있던 현금 60만원과 휴대폰을 훔치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2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군은 부모님과 헤어져 혼자 살게 되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신혜린기자·say329@
신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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