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원규)는 제6회 모악산 벚꽃잔치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권리 알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선관위는 오는 5월 10일 제2회 유권자의 날을 앞두고 대의민주제에서 국민주권의 가장 중요한 실현과정인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 등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행사를 마련했다.

선관위는 축제기간동안 유권자 메시지 작성, 역대선거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제2회 유권자의 날을 홍보하기 위하여 관람객에게 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 유권자 희망풍선을 선물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김제시민의 바람이 담긴 유권자 메시지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인에게 전달할 것이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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