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올해도‘김제사랑 장학생’ 15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일반장학생 132명(고등학생 35명, 대학생 97명), 이․통장 자녀장학생 10명, 특별장학생 11명 총 153명에게 고등학생에게는 연간 120만원, 대학생에게는 연간 200만원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총 2억 3,2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예년과 달리 다문화가정의 고등학생과 귀농․귀촌인의 대학생 자녀에게도 장학금 지원 자격을 부여해 장학금 수혜의 폭을 확대 했다.

이건식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은 행복한 김제미래 100년을 만들어 갈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의 본 고장인 김제의 인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인재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지평선학당’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관련 사업을 발굴, 계속 추진함으로써 명품 김제교육을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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