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남포들녘보리문화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성덕면 남포들녘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광활한 지평선을 따라 눈부신 초록빛을 뽐내며 봄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200만㎡의 보리들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최니호면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최고의 선물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남포들녘보리문화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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