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금산사 등 많은 사찰이 밀집되어 있는 문화재 보관장소, 시주함 설치장소 등 범죄취약지역를 파악해 CCTV 설치 등 안전취약점을 보강 할 계획이다.

특히, 금산사 대웅전 등, 화재에 약한 목재 문화재에 대해서는 화재 방지 시설 점검 및 심야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등 사찰 간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상주서장은 “ 부처님 오신날 전․후로 어수선한 틈을 타서 각종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며,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을 수 있도록 순찰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