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농어민의 영농편익을 돕기 위해 경리정리 지구 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사업은 98성덕외 등 9개지구에 사업비 24억을 투자해 28개 노선에 19.8km의 농로길을 확‧포장하게 된다.

최근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과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이 용이해져 생산된 농산물의 운반 등 유통과정을 개선하는 등의 영농편익 제공과 현대화시설로 지역 농업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무 지사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편익시설 확충으로 농업경영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으로 낙후된 농어촌의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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