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는 ‘의정운영 발전포럼’은 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는 현장 활동 참여 및 문제해결 모색, 민생관련 조례의 제․개정 연구, 시민복지 관련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가 운영 중인 3개 연구단체와의 공동연구에도 참여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명연 의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방의회를 좀 더 이해하고, 의정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좋은 개선방안들을 많이 발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문관기자·mk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