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표기업협의회가 9일 정례간담회를 갖고 전주완주 통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전주를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고 지역경제 및 기업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전주완주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주대표기업협의회는 완주군 소재 기업들과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는 통합 이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표기업협의회는 휴비스와 전주페이퍼, BYC, 현대자동차, KCC, 하이트진로, 효성전주공장 등 10개 기업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전주지청 6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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