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협순창군지부가 지난 동절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이후 갖는 행사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들에 대한 나눔 실천 운동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농산물(동계농협 무량쌀)을 전달하고 청소와 말벗 등도 해드리는 등 훈훈함을 전했다.
김영주 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는 큰 도움의 손길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내 많은 기관에서도 동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완 지부장은 “지역사회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그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농협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역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