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문기)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혹서기 사업현장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31일 최신 안전사고사례분석 결과를 현장관계자에게 제공하고자 ‘2013년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업지구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및 품질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서약 및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관리제도,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가설 시설물 및 휴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통해 건설기술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근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건설사고 예방에 필요한 대책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문기 지사장은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지속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사례를 수집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전파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교육이 건설기술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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