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자원의 재활용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폐형광등․폐전지를 집중 수거한다.
이에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주관, 전라북도 후원으로 관내 보육시설,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폐형광등과 폐전지를 수거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폐전지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폐전지 집중수거 홍보를 강화, 재활용 의식 고취로 자연환경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군은 장수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별 폐전지 수거함 배치 실태조사를 실시, 폐전지 수거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폐전지 수거 우수학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폐전지 분리배출 및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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