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북을 비롯 전국 11개 지역 빵나눔터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KAMCO 희망프로보노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약 30여명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사회복지기관인 ‘아미고의 집’과 ‘아이들천국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서민금융지원 업무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제도 교육도 이뤄졌다.

정지호 도 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에게 “캠코는 금융소외계층이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일하시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국민행복기금의 지원 제도를 꼭 소개 해달라”고 당부했다./백세종기자·103bell@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