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4일 옥도 김명수 의용소장대장 및 대야 교영선 대장, 옥산 이효순 대장, 술산 진한철 대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을 갖은 4명의 의용소방대장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준식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준 전임 대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단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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