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삼계면의 주민들을 돕고자 14일부터 17일까지 삼계면사무소 회의실에 자리를 마련하고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침과 뜸, 부황 등 한방치료를 실시했으며 혼자사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인술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황욱진 의료봉사단 대표는“치료를 받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휴가를 헌납하고 뜻을 같이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