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캠프는 섬진강 길 자전거 타기와 다슬기 잡기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전거 타기는 덕치면 물우리에서 구담마을까지 약 9km 구간이며 다슬기 잡기는 구담마을 앞 섬진강에서 물놀이와 같이 펼쳤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람을 맞으면서 자전거를 맘껏 탈 수 있어 너무 잼있었다.”또,“책에서만 보던 다슬기를 내손으로 직접 잡아보니 신기하고, 다슬기를 많이 잡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군에서는“앞으로도 임실군이 수학여행지 및 테마여행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