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강진파출소(소장 공덕식)는 1일 덕치면 장암리 신촌마을 모정에서 주민들과 모정 좌담회를 실시했다.

농사일 등을 하다 잠깐 쉬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 신종 수법으로 노인층을 상대로 하는 전화금융사기 및 상대적으로 노인층 교통사고가 많은 임실지역의 교통사고 피해 등 실제 사례를 들어 노인층 피해 예방에 주력했으며 더불어, 마을 진출입로 CCTV 설치에 따른 절도예방 효과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좌담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공 소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 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경찰의 치안활동 사항에 대해 알리고, 또한 신종 사기 수법 등이 발견되면 주민들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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