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는 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전주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구입하면서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전북본부는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등에 사용해왔다.
특히 매달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 '맛데이 행사'를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김완주 도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황필선 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water도 전통시장 살리기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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