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제전 행사는 3일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체육행사, 사선녀 선발전국대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방송사 특별공연, 각설이 품바 명인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전국치즈요리경연대회, 임실군젖소품평회, 제1회 전국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제1회 어린이 임실N치즈 백일장, 가족대항 치즈캐슬만들기 경연대회, 제3회 임실군 환경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과 연인들이 대거 방문하였다.
‘제27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는 영예의 진에 정다영 양(20·전주), 선에 문초의 양(20·임실), 미에 김혜진 양(24·서울), 정에 이지수 양(18·전주), 전북일보 포토제닉상에 김선미 양(23·전주)이 각각 선정되었고, 이어 인기상에는 석호정 양(20·서울), 향토미인상에는 김인혜 양(25·서울), 특별상에는 류듀엔 양(20·베트남)과 어기 양(20·몽골)이 선발되었다.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임실군 전 직원이 행사 진행을 맡아 수행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것을 독려하여 참가율을 높임으로써 축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는 점이 여실히 나타났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