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에 나서-3.2
사진-천리안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고두성)는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직원들과 농협 여성봉사단체인 고창군 농가주부모임(회장 양지원)소속 읍면 회장단 등 30여명은 관내 성송면 농가를 찾아 콩과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고두성 지부장은 "소규모 전작농업은 기계화율이 낮고 인력 의존도가 높아 수확철 일손지원이 절실하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과 함께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눠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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