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작은도서관 개관-3.1
사진-천리안

무장면 글샘 작은도서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무장 글샘 작은도서관은 관내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작은 도서관으로 (구)무장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여 138㎡(42평) 규모에 18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는 이강수 군수,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박현규ㆍ조규철 군의원, 김국재 고창교육장, 황기석 고창소방서장 등 기관ㆍ사회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무장 글샘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책 놀이터로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지혜와 지식이 샘솟는 곳이 되어 지역 독서문화 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은 지난 2008년 12월 개관한 고창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선운산 작은도서관, 고창읍 글마루작은도서관, 고수 해마루작은도서관, 고창군립성호도서관, 대산면 큰별작은도서관 등 7개소로 주민의 편익을 위해 1개의 도서회원증으로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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