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질마재문화 축제 개막-2.7
사진-천리안 

25일 개막한 '2013 질마재문화 축제'가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질마재 문화축제는 미당의 고향인 진마ㆍ안현ㆍ신흥ㆍ서당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부안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축제로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과 국악공연에 이어 시낭송, 시문학관부터 국화밭까지 걷기,국화길 보물찾기가 마련되어 있다.
또 달집 소원달기, 인절미ㆍ허수아비 만들기, 지역예술인 공연, 동물농장 등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막걸리 시음회, 국화음식, 손두부, 파전 등 먹거리장터와 풍물장터, 투호, 널뛰기, 외줄타기, 굴렁쇠놀이 등 구수한 농촌체험을 준비했다.
또 다른 볼거리인 미당문학제는 11월 2일과 3일 개최되며 2013 미당문학상은 '내일은 프로'를 출품한 황병승 시인이 수상하며 문학콘서트, 미당 백일장 대회, 미당 시 전시회가 미당 시문학관에서 이어진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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