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심혈관계 질환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가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사)심장연구회와 전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과장 이경석)가 주최하는 이번 ‘JACC(Jeonbuk Annual Conference) 2013’에는 국내 최고의 심혈관 관련 전문의 및 개원의 250여명이 참석해 최신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심부전 및 심장영상 ▲고혈압 및 고지혈증 ▲심전도와 부정맥 ▲허혈성 심장병 등 4개 세션별로 주제발표와 토의를 진행한다.
전북대병원 심장내과 이경석 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혈관계 권위자들이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최신 정보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선도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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