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김제여고(교장 강병구?지도교사 강삼성)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 17개 시.도 대표학교팀 100개교 총2,100명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김제여고는 단체줄넘기 3종목(2중뛰기, 8자마라톤, 다함께 뛰기)에서 1,2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제여고는 다음 주말에 개최되는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드민턴 대회(충남 공주), 탁구대회(강원도 정선)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탁구종목에서 또 한번 전국대회 상위 입상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여고는 학생들 건강체력 향상과 정서순화를 위해서 2012 음악줄넘기 시범단(Girls On Rope)을 창단해 매일 중식시간(20분) 활동을 통해서 각종 대회 참가 및 시.도 문화행사 공연활동, 교내 줄넘기 급수 인증제 실시 등 줄넘기 운동을 1교1기 운동으로 정착시켜 줄넘기를 생활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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