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 정기 월레회가 13일 열렸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조기 정착지원과 설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쌀과 라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위원회는 그동안 설명절과 어버이날, 추석, 연말송년회 등 고향을 떠난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자 작은 선물 등을 전달하고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는 개인에 대한 멘토역활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