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 박근혜대통령 참석 여부 관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기공식 참석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 전북도당 김경안 위원장이 조만간 대통령의 전북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대통령의 첫 전북방문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이 될 것이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H와 익산시,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기공식을 위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기공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당초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은 오는 3월중에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일정이 갑자기 두 달가량 앞당겨졌다는 점에 박대통령의 참석을 위해 일정이 변경됐다는 내용이 무게를 두고있다.관련 기관들은 이와관련 비공식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전북 방문 일정에 맞추기 위해 기공식이 당초보다 앞당겨졌다는 내용이다.새누리당 전북도당 김경안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북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박 대통령의 전북 방문을 건의했고 첫 전북 방문도 조만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전북 첫 방문이 대규모 국가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이 될 것으로 분석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LH관계자는 “기공식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에서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대통령 참석여부는 알지 못한다”면서 “3월 예정되었지만 기공식을 위한 시공사 선정과 공사는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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