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제예방과 안전한 익산 조성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6일 익산 관내 산업단지 안전협의회 담당자 회의에 참석해 2014년 대형 공장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고, 민․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익산고용노동지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주요 공장 소방안전담당자 30여명과 익산소방서 예방안전담당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대응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소방특별조사반 운영 및 주요 법령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다.
윤병헌 서장은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는 전 사원의 화재예방 의식과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관서와 업체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유지로 무사고 사업장 조성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