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전국에서 방송된 최고의 보도 기획물로 전주MBC '육식의 반란'이 선정됐다.
전국MBC기자회는 지난 10일 전주MBC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전국MBC기자상 시상식을 갖고, 전주MBC 유룡 기자가 취재한 '육식의 반란-마블링의 음모'를 지역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육식의 반란'은 지난 연말 한국방송기자클럽의 올해의 방송기자상 기획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해 무수한 중앙방송사의 보도기획물을 제치고 2013년 가장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전주MBC는 시청자의 호응과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16일 '육식의 반란-2 분뇨사슬'을 방송한데 이어 올해도 '육식의 반란 3,4편'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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