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설날 선물세트 특별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 행사에는 한우, 굴비, 사과·배, 홍상 등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선물세트들을 비롯해 정육, 수산, 청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각 상품군별로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중·저가의 실속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우지예1++ 등급의 등심·안심·채끝·찜갈비·국거리가 들어간 한우지예 명품세트(4.2kg)는 주문제작으로 60만원, 지역우수상품인 단풍미인 한우1+ 등급 이상인 살치, 토시, 안창, 치마가 들어간 단풍미인 한우 명품세트(2.8kg)는 59만원에 판매한다.
또 참예우, 청풍명월한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도 판매한다.
겨울의 진미인 굴비의 경우 롯데백화점 지정염 도초도 굴비세트를 25만원에 판매하고, 천년다랑 HACCP 인증을 받은 굴비세트는 70만원에 판매한다.
제주, 청송, 안성 등 전국 유명산지의 품질 우수한 대과만을 엄선해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과일세트는 22만원에, 사과, 배, 한라봉으로 이뤄진 특선 3종 혼합세트는 13만 5000원에 판매한다.
샴페인의 아버지라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유명한 샴페인인 돔페리뇽, 티나넬로(각 750ml)는 32만원과 25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전북도 대표 상품인 BUY 전북 상품도 판매한다.
BUY 전북 상품으로는 서동 한과세트, 내장산 복분자주, 샤또 무주 머루와인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육, 굴비 등 생산이력상품과 신선식품에 대해서는 산지부터 엄격한 검품 작업과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며 "친환경용기 등으로 안심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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